비접촉식결제

엊그제 저녁 자리에서 RF와 NFC에 대한 질문을 듣고.


RFID

RFID 시스템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. 정보를 가진 태그와 그 정보를 읽는 리더기, 그리고 상호통신을 가능케 하는 안테나다.


RF의 통신은 단방향이다. 태그와 리더기의 역할 구분이 명확하기 때문이다. 이외에 RF는 RFID 태그의 종류에 따라 크게 능동형(Active)과 수동형(Passive)으로 나눌 수 있다. (능동형과 수동형의 차이에 대해서는 별도의 글로 서술해봐야겠다.)


사용주파수대역에 따라 다르지만, 이론상 커버리지가 최대 100m에 달하기 때문에 RFID는 효율적인 물류관리 방법으로 언급된다. 도심 내 곳곳에 리더기를 설치하고, 배달트럭이나 상품에 RFID 태그를 부착하여 해당 트럭이나 화물의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식이다.


위치추적을 위해서는 GPS를 사용해도 되지만, 마천루가 많은 도심지는 GPS 음영지역이 있고 또 상업용 GPS의 정확도가 정밀하지 못한 문제도 있어 어느 정도의 오차가 있다. 반면 RFID는 리더기의 고정위치를 기반으로 정확한 위치를 제공할 수 있을 뿐더러 위치정보 외에 다양한 정보들까지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.


NFC

NFC도 13.56 Mhz를 사용한다. 이때문에 같은 주파수를 쓰는 HF RFID의 발전형태로 NFC를 보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.


RF와의 차이는 리더기와 태그의 역할이 나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. (이걸 P2P커뮤니케이션이라 한다.) 이 때문에 NFC는 상호 트랜잭션이 필요한 비접촉식 결제나 비접촉식 정보공유 서비스(예, 명함/연락처교환)에 활용되고 있다.


즉, RFID와 NFC 둘 모두 주파수를 통해 비접촉식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하나의 통신수단이지만 RF와 NFC의 차이는 P2P의 가능여부라 정리될 수 있겠다.


참고 : http://blog.atlasrfidstore.com/rfid-vs-nfc



'Project "FEEDBACK" > 1610-12 - 버스카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교통카드와 Alias (2/15)  (1) 2016.10.11
교통카드의 종류 (1/15)  (0) 2016.10.06
수동형 RFID에 대하여  (0) 2016.06.30
NFC와 RFID(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)  (0) 2016.06.29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