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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로닌 1

과연 나 역시 덤덤할 수 있을까 - 성 정체성에 대해

요새 네이버 웹툰에서 와난 씨의 '어서오세요, 305호에!'를 꽤 열심히 보고 있다. 이성애자들이 갖는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을 꽤나 잘 뒤집어놓는 만화인데, 보면 볼수록 어쩜 이렇게 차분하게 말을 풀어놓는지에 감탄하고 터부시 되었던 이야기를 이렇게 친근감있게 풀어놓는 작가의 용기와 능력에 또 감탄한다. 이번주 미녀들의 수다에는 왕비호가 나왔는데, 브로닌이 '게이 같습니다~'를 연발해서 꽤 웃었던 기억이 있다. 짧은 핫팬츠와 딱붙는 하트표 면티셔츠, 눈가에 짙게 그은 아이라인이 브로닌이 알고 있는 동성애자의 이미지에 부합했던 모양이다. 웃고 즐기는 분위기로 흘러가자 브로닌은 또 이렇게 말했다. '나 게이 친구 많습니다~' 시쳇말로 무척 쿨했다. NBC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'로앤오더 : 성범죄 전담반'의..

일상記/2015 이전 2008.10.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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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mb, 민주당, 이탈리아, 심상정, 독일, 동티벳, 프랑스, 성균관대학교, 진보정당, 파리, 노무현, 민주노동당, 베를린, 로마, 촛불시위, 이명박, 동티베트, 유럽, 2MB OUT, 진보신당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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