설명이 미진한 부분은 아래에 트랙백 건, 2008년의 포스트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니 참고해주시길 바란다. (굽신굽신) 6월 13일 13일은 박물관섬 관람일로 잡았다. 계획을 잡고보니 월요일만 전일관광이 가능해 어쩌나 싶었는데, 다행히 박물관섬에 위치한 박물관/미술관 중 핵심적인 페르가몬 박물관을 포함해 몇 곳이 개관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. 당연히 첫 방문지는 페르가몬 미술관. 72시간동안 교통편과 박물관섬에 위치한 미술관/박물관을 무제한 탑승/입장할 수 있는 베를린 웰컴 카드를 어제 구매(34유로)했기 때문에, 입장권을 사려는 긴 줄을 유유히 지나 열 손가락 안에 들 순번으로 입장했더랬다. 사실 이 박물관이 뭐냐면, 터키 근처에 있던 페르가몬이란 구 그리스 도시의 제단을 뜯어와 전시하는 것을 주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