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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 프란치스코 1

7월 27일, 이딸리아 아씨지 - 싼 프란체스코와의 만남

그 좋다는 아씨지에 입성. 역시나 그 명성답게 레지오날레에서 내리자마자 한국사람들 여럿 맞아 주신다. 역 앞에 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. 아씨지의 버스 노선은 딱 세 개. 그 중에서도 역과 시내를 잇는 것은 Linea C가 유일하다. 그러니 걱정말고 버스를 타자. 요금은 타바끼에서 사면 0.8 유로고, 버스 기사 아저씨한테 사면 1.5 유로다. 거스름돈 안 준다고 딱 맞춰내라는 표지판이 정류장에 붙어있다. 그러나 안 내도 된다는거 알다시피, 아씨지는 싼 프란체스코가 활동했던 곳으로 유명하다. 그렇기 때문에 읍내의 모든 성당들, 내지는 유적지들은 모두 그와 연관되어 있다.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의 행적을 좇기 보다는 아씨지라는 마을의 풍광에 매료되어 그 곳을 자꾸 찾는다.

여행記/2008, 유럽 2008.07.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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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, 독일, 진보신당, 심상정, 유럽, 노무현, 민주노동당, 로마, 프랑스, 동티벳, 이탈리아, 촛불시위, 민주당, 성균관대학교, 베를린, 2mb, 2MB OUT, 이명박, 동티베트, 진보정당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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