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발을 내딛다

  • 블로그홈
  • 방명록
  • 글쓰기
  • 관리자

애국주의 1

이 밤의 본격 망작

흠.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편견 중에 하나가, 입만 열면 '국가'나 '나라 안위' 걱정하는 치들 중에 - 장기적인 관점에서 - 그다지 사회발전과 상관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. 아니, 오히려 사기꾼이 많다는 것. 상식적인 수준에서도 합리화가 불가능한 행위 때문에, 마치 나라와 사회를 위해 이 한 몸 다 바친다는 듯한 뉘앙스를 던진다는게 내 결론인데, 이건 서두에서도 밝혔다시피 내 편견일 가능성도 있고. 이런 애국주의적 레토릭은 식민지배의 경험이 있는 공간에서 특히 흥하는 듯 보이는데, 물론 애국애족하는 마음이 좋긴 하지만 무차별적인 테러나 기초적이며 보편적인 상식을 망각하는 행위들까지 이 레토릭으로 치장되어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. 일례로 명박까와 명박빠는 동일한 사안을 두고 '국민의 여망..

일상記/2015 이전 2010.04.23
1
더보기
프로필사진

한참 배울게 많은 사람입니다.

  • 분류 전체보기 (221)
    • 일상記 (164)
      • 2022 (11)
      • 2021 (5)
      • 2020 (6)
      • 2019 (1)
      • 2017 (4)
      • 2016 (2)
      • 2015 (12)
      • 2015 이전 (123)
    • 여행記 (57)
      • 2019, 독일 자동차여행 (0)
      • 2016, 쓰촨-동티베트 (10)
      • 2015, 미국 동부 (3)
      • 2011, 유럽 (12)
      • 2008, 유럽 (32)

Tag

이명박, 민주당, 진보정당, 프랑스, 심상정, 민주노동당, 촛불시위, 유럽, 노무현, 성균관대학교, 베를린, 이탈리아, 로마, 독일, 2MB OUT, 2mb, 진보신당, 동티벳, 동티베트, 파리,

최근글과 인기글

  • 최근글
  • 인기글

최근댓글

공지사항

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

  • Facebook
  • Twitter

Archives

Calendar

«   2025/06   »
일 월 화 수 목 금 토
1 2 3 4 5 6 7
8 9 10 11 12 13 14
15 16 17 18 19 20 21
22 23 24 25 26 27 28
29 30

방문자수Total

  • Today :
  • Yesterday :

스킨의 저작권은 해당 저작권자 또는 주식회사 카카오에게 있으나, 그 외 이 블로그에서 생산되는 모든 저작물의 권리는 저에게 있습니다.

티스토리툴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