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일차를 정점으로 증세는 많이 호전되었습니다. 기침은 잦아들었고, 목도 아프지 않습니다. 오미크론 변종의 증세가 그 이전에 비해 심하지 않다는 말은 사실인 듯 합니다. 집에서의 시간도 지루하지 않게 보내고 있습니다. 우선 회사 일로 미뤄뒀던 일들을 실컷 해보고 있습니다. 나흘 동안 미드 여러 편의 새 시즌을 보았습니다. 넷플릭스에 시즌 2까지만 올라왔던 마담 세크리터리가 쿠팡 플레이에 시즌 3까지 올라와 있길래 시즌 3까지는 우선 보았고, 애플+에서 아이작 아시모프 원작의 파운데이션 시즌 1도 다 보았습니다. 최근에 미국에서 화제라는 잭 리처도 아마존 프라임에서 다 보았습니다. 시놀로지를 이용한 팩스서버 구성을 해보고 있습니다. 우분투를 이용해 가상 서버를 만들고 여기에 USB 팩스 서버를 붙여서 수발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