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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/04 1

'헤어짐'에 대하여

만난 적이 없으니 물론 헤어짐이란 것도 없으련만, 그래도 헤어져야 할 때가 있다. 심정적으로 말이다. 단순히 짝사랑한 사람을 떠나보내는 게 아니라, 그냥 관계의 단절이랄까. 내색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그 사람에게 평소에 가지고 있던 기대나 호감같은 것을 접어 넣는 때 말이다. 그런 경우다. 계속 그런 생각이 드는구나. 머릿속에 있던 수많은 리스트들이 정리되고, 봉투에 담겨서 캐비닛으로 차곡차곡 들어간다. 아마도 다시 그 사람들이 나오는 경우는 없을테다. 경험상 그렇다. 간단히 이야기하면 이렇다. 나는 당신들이 바쁠 때 써먹을 수 있는 도구같은 존재가 아니다. 나는 당신들 하나하나를 믿고, 사랑하고, 아끼기 때문에 당신들을 보필했던 것이다. 그러나 이제 당신들이 '자신의 일'을 핑계로 삼는다면, 나 역시도..

일상記/2015 이전 2012.04.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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