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록 그가 말해왔던 세상을 자신의 재임기간에 실천하는 데에는 실패했지만, 최소한 이 땅에 평화체제를 확고히 할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가 좋게 평가될 부분은 여전히 많다.
큰 별이 졌다. 이제 누가 속 시원한 한 마디를 '영향력 있게' 던져 줄 것인가.
삼가 명복을 빕니다, DJ.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서 영면하소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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